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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야기

도민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도민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양평소방서 팔당수난구조대를 찾아서
여름이 다가오면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어디론가 떠날 생각에 설레고 바쁜 나날을 보내겠지만 이 기간동안 더욱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수난구조와 양평 일대의 화재진압, 구급 업무를 담당하는 팔당수난구조대원들이다.

지난 10일 경기도대학생기자단이 남한강.북한강과 경안천 등 64km의 수계를 책임지고 있는 양평소방서 팔당수난구조대를 찾았다. 팔당수난구조대는 강한 체력과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자신과 요구조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난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여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

경기대학생기자단은 팔당수난구조대의 연혁과 성과에 대해 소개받고 사고발생시 안전수칙과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하였다.

◇ 대학생기자단이 팔당수난구조대의 활동현황에 대해서 설명듣고 있다. ⓒ 이설향 기자

◇ 대학생기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교육받고 실습하고 있다. ⓒ 이설향 기자


이날 기자단은 각종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하였다. 수난구조대원들은 기자단을 위해 상황발생시를 연출하여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시범으로 보여주었다. 양평소방서 팔당구조대원들은 항상 준비된 자세로 생활하며 안전예방교육도 철저히 하고 있었다.

◇ 구조보트 탑승 전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받고 있다. ⓒ 이설향 기자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안전수칙에 대한 행동요령 등을 경험한 대학생기자단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양평소방서 팔당수난구조대에 작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 경기대학생기자단이 팔당수난구조대에 작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양평소방서


경기 양평소방서 팔당수난구조대는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소방안전 체험교육과 화재 발생시 초기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 기본적인 소방안전교육에서부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체험 교육까지 실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즐거운 여름 휴가철!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을 위해서 활약하고 있는 수난구조대원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G뉴스플러스뉴스 | 경기도대학생기자단 이설향 기자 dick213@naver.com
입력일 : 2012.08.14 19:47

http://gnews.gg.go.kr/news/news_detail.asp?number=201208141951399125C056&s_code=C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