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야기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보·재난장비 전시회
소중한나날들
2012. 9. 17. 17:21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보·재난장비 전시회
- 2012 하반기 안보·재난장비 전시회,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개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하반기 안보·재난장비 전시회가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도민들에게 안보의식과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의미로 을지연습 기간과 함께 진행되었다.
안보·재난장비 전시회는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타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배치되어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시회였다. 육군, 해군, 공 3군과 해병대, 미군의 헬기와 미사일 등을 보고 직접 타볼 수 있었고, 전시장비 옆에는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군인들이 있었다. 특히 주먹밥 시식체험, 소방안전체험교실, 기상캐스터 체험 등이 눈길을 끌었다.
주먹밥 시식 체험에는 먹음직스러운 주먹밥과 시원한 얼음물이 준비되어 있었고,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는 소방관이 되어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기상캐스터 체험을 통해서는 직접 기상캐스터가 되어 TV화면에 나오는 자신을 모습을 보며 날씨를 알려주는 재밌는 경험도 해볼 수 있었다.
많은 프로그램 중 가장 호응을 많이 얻었던 프로그램은 군악대, 의장대의 공연과 연예병사의 팬사인회였다. 행사 첫 날인 20일은 비가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MBC일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민호 역을 맡았던 김혜성 연예병사와 그룹 `초신성`의 멤버인 정윤학 연예병사의 사회로 공연은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은 가수 민경훈 연예병사의 열정적인 공연이 있었다.
이번 2012 하반기 안보·재난장비 전시회는 군악대의 공연, 연예병사 사인회 등의 부대행사와 특공무술 시범, 소방재난 체험, 기상캐스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안보의식 고취와 함께 참여하는 재미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비가 많이 왔던 날씨 탓에 관람객들의 신발은 젖었지만 표정에서 맑음을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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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 재난 전시회를 알리는 포스터이다. ⓒ 이송현 기자 |
안보·재난장비 전시회는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타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배치되어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시회였다. 육군, 해군, 공 3군과 해병대, 미군의 헬기와 미사일 등을 보고 직접 타볼 수 있었고, 전시장비 옆에는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군인들이 있었다. 특히 주먹밥 시식체험, 소방안전체험교실, 기상캐스터 체험 등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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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되어 있는 군용 물품과 안내해 주는 군인들이 있다. ⓒ 이송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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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프로그램을 안내해 주고 있다. ⓒ 이송현 기자 |
주먹밥 시식 체험에는 먹음직스러운 주먹밥과 시원한 얼음물이 준비되어 있었고,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는 소방관이 되어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기상캐스터 체험을 통해서는 직접 기상캐스터가 되어 TV화면에 나오는 자신을 모습을 보며 날씨를 알려주는 재밌는 경험도 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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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어린이가 기상캐스터 체험을 하고 있다. ⓒ 이송현 기자 |
많은 프로그램 중 가장 호응을 많이 얻었던 프로그램은 군악대, 의장대의 공연과 연예병사의 팬사인회였다. 행사 첫 날인 20일은 비가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MBC일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민호 역을 맡았던 김혜성 연예병사와 그룹 `초신성`의 멤버인 정윤학 연예병사의 사회로 공연은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은 가수 민경훈 연예병사의 열정적인 공연이 있었다.
◇ 열심히 공연하고 있는 군악대와 관객들이다. ⓒ 이송현 기자 |
◇ 연예병사 민경훈이 열정적으로 공연하고 있다. ⓒ 박대연 기자 |
◇ 현재 연예병사인 가수 민경훈(왼쪽)과 그룹 초신성의 멤버 정윤학(오른쪽)이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 ⓒ 박대연 기자 |
이번 2012 하반기 안보·재난장비 전시회는 군악대의 공연, 연예병사 사인회 등의 부대행사와 특공무술 시범, 소방재난 체험, 기상캐스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안보의식 고취와 함께 참여하는 재미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비가 많이 왔던 날씨 탓에 관람객들의 신발은 젖었지만 표정에서 맑음을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다.
◇ 공연이 끝난 직후. 행사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 박대연 기자 |
ⓒG뉴스플러스뉴스 | 경기도대학생기자단 이송현 기자 songhyun611@nate.com
입력일 : 2012.08.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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