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야기
용인에 가면 경기도와 문화가 보인다
소중한나날들
2012. 9. 17. 17:18
용인에 가면 경기도와 문화가 보인다
- 경기도박물관과 함께 한국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관람 가능한 통합티켓상품도 마련되어 있어 인기
분당선이 기흥역까지 연장개통 되면서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의 접근성이 수월해졌다. 고유가로 유류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갈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경기도 박물관을 추천한다.
1996년 개관한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문화의 내용, 특성을 밝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여러 차례 기획전시회와 해외박물관과의 교류를 통한 특별 전시회도 진행된다. 그 밖의 상시전시로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우리 조상들의 생활을 잘 표현하고 있다. 경기도 역사, 문화를 밝히는 각종 조사, 연구 사업은 물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수집하며 보존하고 관리하는 경기도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전달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 발굴 체험, 찾아가는 박물관 버스 운영 등 늘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가 ‘경기’도가 된 유래와 역사, 각 고장의 문화유적 등이 전시된 역사실과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서, 책, 편지 등의 문헌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자료실 등 10여개의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 중 기획전시실에서는 9월 2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창립 15주년 기념 경기미 특별전 “벼禾ㆍ쌀米ㆍ밥食”이 열린다. 경기쌀의 명성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미 특별전은 벼농사에 적합한 경기도의 지리적 환경에서 만들어진 쌀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벼농사에 쓰이는 여러 농기구들도 전시되어 있어 도시의 어린이들에게 간접적으로 농업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민들의 유익한 박물관 나들이를 위하여 ‘여름방학 특별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 특별체험’ 기간에는 박물관 입장료가 무료이며, 특별체험 접수는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 를 이용하면 된다, 조리 만들기, 물고기 모빌 만들기, 보릿대 백합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자연재료로 만드는 공예 체험과 굴렁쇠 체험 등의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에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또한, 경기도박물관 주변엔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등도 함께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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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역 4번 출구로 나와 (왼쪽 하단에 보이는 위치에서) 51번 버스를 타고 경기도 박물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 박대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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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 ⓒ 박대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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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박물관 바로 옆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도 위치하고 있다. ⓒ 박대연 기자 |
1996년 개관한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문화의 내용, 특성을 밝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여러 차례 기획전시회와 해외박물관과의 교류를 통한 특별 전시회도 진행된다. 그 밖의 상시전시로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우리 조상들의 생활을 잘 표현하고 있다. 경기도 역사, 문화를 밝히는 각종 조사, 연구 사업은 물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수집하며 보존하고 관리하는 경기도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전달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 발굴 체험, 찾아가는 박물관 버스 운영 등 늘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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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14일에 있었던 문화재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 박대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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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박물관은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버스를 운영한다. ⓒ 박대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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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에서 어린이 발굴체험 교실이 열린다. ⓒ 박대연 기자 |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가 ‘경기’도가 된 유래와 역사, 각 고장의 문화유적 등이 전시된 역사실과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서, 책, 편지 등의 문헌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자료실 등 10여개의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 중 기획전시실에서는 9월 2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창립 15주년 기념 경기미 특별전 “벼禾ㆍ쌀米ㆍ밥食”이 열린다. 경기쌀의 명성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미 특별전은 벼농사에 적합한 경기도의 지리적 환경에서 만들어진 쌀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벼농사에 쓰이는 여러 농기구들도 전시되어 있어 도시의 어린이들에게 간접적으로 농업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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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전시실은 테마별로 이루어져 지루하지 않았다. ⓒ 박대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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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시실에 마련된 경기문화재단 창립 15주년 기념 경기미 특별전 “벼禾ㆍ쌀米ㆍ밥食” ⓒ 박대연 기자 |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민들의 유익한 박물관 나들이를 위하여 ‘여름방학 특별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 특별체험’ 기간에는 박물관 입장료가 무료이며, 특별체험 접수는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 를 이용하면 된다, 조리 만들기, 물고기 모빌 만들기, 보릿대 백합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자연재료로 만드는 공예 체험과 굴렁쇠 체험 등의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에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또한, 경기도박물관 주변엔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등도 함께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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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앞 야외마당에서 물고기 모빌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박대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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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틀버스와 통합티켓을 잘 활용하면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다. ⓒ 경기도박물관 |
ⓒG뉴스플러스뉴스 | 경기도대학생기자단 박대연 ctb777@naver.com
입력일 : 2012.08.17 09:24
http://gnews.gg.go.kr/news/news_detail.asp?number=201208171000399115C056&s_code=C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