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야기
환영!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불굴의 선수들!
소중한나날들
2012. 9. 29. 11:04
환영!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불굴의 선수들!
- 27일,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경기도 메달리스트 격려 및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9월 27일 목요일,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경기도 메달리스트 격려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한성섭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국가대표 지도자 권처문(역도)•홍덕호(육상), 그리고 메달리스트의 가족 등이 참석하여 환영식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환영식에는 최광근(유도 100kg이하 금메달)•이화숙(양궁 리커브 여자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정영주(양궁 리커브 남자단체전 은메달)•정상숙(탁구 TT3단체전 은메달)•조경희(탁구 TT3단체전 은메달)•전근배(역도100kg이상 동메달) 선수 등 50여명이 함께하였다.
2012 제14회 런던장애인올림픽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었고, 150개국에서 4,250명의 선수가 20개의 종목에 참여하였다. 경기도 소속 선수들은 11개 종목에서 22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양궁종목에서 이화숙 선수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이 종합 12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큰 기여를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절망하지 않고 정상에 도달할 수 있었던 선수들의 불굴의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 “악조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여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빛내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환영식에 참석한 선수들은 경기도 소속의 실업팀 창단을 요청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끝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홍보대사는 배우 김보성 씨로, 앞으로 있을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봉송 및 홍보,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팬사인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도민들이 장애인체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성 씨는 산림청, 코레일,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도 활동해온 바 있다. 얼마 전 시각장애 6급임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날 환영식에는 최광근(유도 100kg이하 금메달)•이화숙(양궁 리커브 여자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정영주(양궁 리커브 남자단체전 은메달)•정상숙(탁구 TT3단체전 은메달)•조경희(탁구 TT3단체전 은메달)•전근배(역도100kg이상 동메달) 선수 등 50여명이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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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가 시작되기 전, 7명의 메달리스트와 지도자, 사무처장 등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신희연 기자 |
2012 제14회 런던장애인올림픽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었고, 150개국에서 4,250명의 선수가 20개의 종목에 참여하였다. 경기도 소속 선수들은 11개 종목에서 22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양궁종목에서 이화숙 선수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이 종합 12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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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양궁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화숙 선수가 메달과 함께 아름다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 신희연 기자 |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절망하지 않고 정상에 도달할 수 있었던 선수들의 불굴의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 “악조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여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빛내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환영식에 참석한 선수들은 경기도 소속의 실업팀 창단을 요청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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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도지사와 선수와 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신희연 기자 |
끝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홍보대사는 배우 김보성 씨로, 앞으로 있을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봉송 및 홍보,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팬사인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도민들이 장애인체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성 씨는 산림청, 코레일,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도 활동해온 바 있다. 얼마 전 시각장애 6급임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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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도지사와 홍보대사 김보성과 선수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신희연 기자 |
ⓒG뉴스플러스뉴스 | 경기도대학생기자단 신희연 기자 kiki-shy@hanmail.net
입력일 : 2012.09.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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