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보트쇼 보도사진전> 열려
- 5일까지, 3일간 수원역에서 전시
지난 5월 30일부터 닷새간 해양레저의 진수를 보여준 <경기국제보트쇼>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경기국제보트쇼 보도사진전>이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수원역 맞이방에서 열렸다. 사진전 행사 시작일 이었던 지난 3일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진전을 관람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보트쇼 기간 동안 보도사진을 전담 촬영한 이민정 사진작가에게 <경기국제보트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김창훈 기자(이하 김기자): 보트쇼 보도사진을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이민정 작가(이하 이작가): 많은 일들이 기억나지만, 그 중에서도 폐막식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보트쇼 기간 동안 큰 사고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끝났을 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사실 축제는 불과 닷새만의 짧은 일정이지만 운영사무국 및 도청 담당자, 관계자 분들은 길게는 3개월 이상 밤잠도 설쳐가며 준비를 많이 하셨거든요. 개인의 힘으로는 정말 할 수 없는 큰 일들을 성공적으로 치뤄내는 걸 보면, 조직의 힘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그 점이 정말 재미(감동)있었습니다.
김기자: 내년에도 <경기국제보트쇼>에 참여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이작가: 네. 아마 사진 촬영도 내년에 다시 맡게 될 것 같습니다. 내년 보트쇼는 더 크고 멋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기자: 보트쇼와 관련해서 경기도에 바라는 점은?
이작가: 다른 지자체 행사도 많이 다녀봤지만 <경기국제보트쇼> 만큼 체계적으로 구성된 행사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전 홍보가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요즘 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 하시는데 <경기국제보트쇼>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사진) 찍을거리도 많고 직접 즐길거리도 많았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보트쇼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내년 보트쇼는 감성적인 측면을 살려서 많은 분들이 (보트쇼를) 찾아오도록 홍보를 열심히 하셨으면 합니다.
<경기국제보트쇼 보도사진전>은 (비록 얼마 전이지만) 보트쇼를 다녀온 이들에게는 그 때의 추억을 되새기는 회상의 자리, 그리고 아직 보트쇼를 가보지 못한 이들에게는 내년을 기약하는 기대와 약속의 자리로써 <경기국제보트쇼>가 앞으로도 뜨거운 관심 가운데 계속 이어질 것임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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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국제보트쇼 보도사진전> 부스의 전경. ⓒ 김창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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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 김창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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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환하게 미소짓는 사진전 안내원 / 우) 사진을 진지하게 관람하는 도민들. ⓒ 김창훈 기자 |
보트쇼 기간 동안 보도사진을 전담 촬영한 이민정 사진작가에게 <경기국제보트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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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트쇼 기간 내 보도사진을 전담 촬영한 이민정 작가. ⓒ 김창훈 기자 |
김창훈 기자(이하 김기자): 보트쇼 보도사진을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이민정 작가(이하 이작가): 많은 일들이 기억나지만, 그 중에서도 폐막식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보트쇼 기간 동안 큰 사고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끝났을 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사실 축제는 불과 닷새만의 짧은 일정이지만 운영사무국 및 도청 담당자, 관계자 분들은 길게는 3개월 이상 밤잠도 설쳐가며 준비를 많이 하셨거든요. 개인의 힘으로는 정말 할 수 없는 큰 일들을 성공적으로 치뤄내는 걸 보면, 조직의 힘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그 점이 정말 재미(감동)있었습니다.
김기자: 내년에도 <경기국제보트쇼>에 참여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이작가: 네. 아마 사진 촬영도 내년에 다시 맡게 될 것 같습니다. 내년 보트쇼는 더 크고 멋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기자: 보트쇼와 관련해서 경기도에 바라는 점은?
이작가: 다른 지자체 행사도 많이 다녀봤지만 <경기국제보트쇼> 만큼 체계적으로 구성된 행사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전 홍보가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요즘 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 하시는데 <경기국제보트쇼>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사진) 찍을거리도 많고 직접 즐길거리도 많았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보트쇼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내년 보트쇼는 감성적인 측면을 살려서 많은 분들이 (보트쇼를) 찾아오도록 홍보를 열심히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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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는 중 사진전에 관심을 보이는 도민들. ⓒ 김창훈 기자 |
<경기국제보트쇼 보도사진전>은 (비록 얼마 전이지만) 보트쇼를 다녀온 이들에게는 그 때의 추억을 되새기는 회상의 자리, 그리고 아직 보트쇼를 가보지 못한 이들에게는 내년을 기약하는 기대와 약속의 자리로써 <경기국제보트쇼>가 앞으로도 뜨거운 관심 가운데 계속 이어질 것임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다.
ⓒG뉴스플러스뉴스 | 경기도대학생기자단 김창훈 기자 chkim5530@gmail.com
입력일 : 2012.07.05 13:39
http://gnews.gg.go.kr/news/news_detail.asp?number=201207051346177111C056&s_code=C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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