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ENJOY PiFan 2012 SMART?
- 19일 개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스마트폰 QR코드 정보 적극 활용
영화 마니아들의 축제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12)가 지난 19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가 지난 회와 다른 점이 있다면 IT기술을 십분 활용했다는 점일 것이다. 어느 곳을 가던지 QR코드가 있어 알고 싶은 내용이 있을 경우 스마트폰을 QR코드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해당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QR코드를 활용하여 PiFan2012를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송내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하나 건너면 PiFan 셔틀버스가 승객들을 수송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순환셔틀버스는 15분 간격으로 송내역에서 출발하여, 부천시청-롯데시네마-CJ프리머스-한국만화박물관-복사골문화센터의 노선으로 PiFan의 상영관과 행사장의 곳곳으로 데려다 준다.
버스에 올라 타 좌석에 앉으면 PiFan2012가 열리는 곳을 알려주는 지도와 QR코드가 보인다. QR코드를 스캔하면 마켓에서 Card Viewer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앱을 설치하고 PiFan 카드북을 다운 받으면 스케줄북, It Movie, PiFan Daily를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다.
스케줄북 카드에는 날짜 별로 상영시간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한 눈에 알기 쉽게 되어있다. It Moive 시리즈는 PiFan의 프로그래머 3인방이 추천하는 기대작의 크레딧과 시놉시스, 상영정보 등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영화주간지 씨네21에서 제공하는 PiFan Daily는 출품작의 감독 소개 및 인터뷰, 당일 상영하는 영화들의 크레딧과 시놉시스 등을 소개하고 있다.
PiFan 행사장 구석구석에는 QR코드가 그려져 있어 언제든지 궁금한 것이 생기면 스캔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벽, 기둥, 바닥은 물론이고 스태프들의 유니폼에도 QR코드가 있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IT기술이 점차 발달 하면서, 여러 행사나 축제에서도 각종 QR코드를 적극 활용하여 마케팅 프로모션과 정보제공의 역할로 동시에 활용하는 것이 현재의 추세이다. PiFan2012도 이러한 흐름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종이로 만들어야 하는 책자의 수를 줄여 e-북 형태의 앱으로 만들어 제공한다면, 운영예산을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종이도 절약할 수 있고 환경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운영의 팁들이 이번 PiFan 영화제를 진정 SMART하게 즐길 수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송내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하나 건너면 PiFan 셔틀버스가 승객들을 수송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순환셔틀버스는 15분 간격으로 송내역에서 출발하여, 부천시청-롯데시네마-CJ프리머스-한국만화박물관-복사골문화센터의 노선으로 PiFan의 상영관과 행사장의 곳곳으로 데려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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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Fan 축제의 세계로 가기 위한 버스가 승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이승호 기자 |
버스에 올라 타 좌석에 앉으면 PiFan2012가 열리는 곳을 알려주는 지도와 QR코드가 보인다. QR코드를 스캔하면 마켓에서 Card Viewer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앱을 설치하고 PiFan 카드북을 다운 받으면 스케줄북, It Movie, PiFan Daily를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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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객들이 버스를 타자마자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지도가 그려져 있다. ⓒ 이승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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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R코드를 스캔 하면 Card Viewer 앱을 다운 받을 수 있다. ⓒ 이승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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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R코드를 스캔 했을 때의 화면.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스케줄북 카드에는 날짜 별로 상영시간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한 눈에 알기 쉽게 되어있다. It Moive 시리즈는 PiFan의 프로그래머 3인방이 추천하는 기대작의 크레딧과 시놉시스, 상영정보 등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영화주간지 씨네21에서 제공하는 PiFan Daily는 출품작의 감독 소개 및 인터뷰, 당일 상영하는 영화들의 크레딧과 시놉시스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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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Fan2012 스케줄북을 다운 받아 스마트폰에서 열람할 수 있다.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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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5일자 PiFan Daily. 세르비아 영화 <클립>의 배우 이시도라 시미요노비치와 감독 마야 밀로스가 커버사진을 장식하고 있다.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PiFan 행사장 구석구석에는 QR코드가 그려져 있어 언제든지 궁금한 것이 생기면 스캔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벽, 기둥, 바닥은 물론이고 스태프들의 유니폼에도 QR코드가 있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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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둥, 바닥은 물론이고 자원봉사자의 등에도 QR코드가 새겨져 있어 관람객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 이승호 기자 |
IT기술이 점차 발달 하면서, 여러 행사나 축제에서도 각종 QR코드를 적극 활용하여 마케팅 프로모션과 정보제공의 역할로 동시에 활용하는 것이 현재의 추세이다. PiFan2012도 이러한 흐름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종이로 만들어야 하는 책자의 수를 줄여 e-북 형태의 앱으로 만들어 제공한다면, 운영예산을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종이도 절약할 수 있고 환경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운영의 팁들이 이번 PiFan 영화제를 진정 SMART하게 즐길 수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 한 관람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QR코드를 스캔하고 있다. ⓒ 이승호 기자 |
ⓒG뉴스플러스뉴스 | 경기도대학생기자단 이승호 기자 secondwarren@naver.com
http://gnews.gg.go.kr/news/news_detail.asp?number=201207261601561299C056&s_code=C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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